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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, 겸영 대상 아닌 공영방송도 언론장악 논리에 끼워맞춰
MBC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방송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며 파업을 벌이고 있다. 뉴스·시사물을 통해 일방적인 파업 옹호 논리를 매일 쏟아내고 있다. 반면 정부는 MBC가 ‘밥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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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는 ‘드림 소사이어티’ 감성으로 소비자 잡는다
KT 미래사회연구센터 연구원들이 강남교보타워 ‘스튜디오’에 모였다. 한쪽 벽은 물 빠진 수영장 모습이고, 가운데는 젖소 무늬 욕조도 있다. 신인섭 기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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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뉴미디어 시대, 능동적인 21세기 광고홍보 전문인 양성”
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 10월, 일반 대학과 같은 학위수여기관으로 인정받은 고등교육법상 4년제 종합대학이다.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결과,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, 수업(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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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인스TV·메가TV에서 '열려라! 공부' 본다
중앙일보의 교육섹션 '열려라 공부'를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. 조인스닷컴(대표 하지윤)과 KT(대표 남중수)는 중앙일보의 교육섹션 ‘열려라 공부’를 동영상으로 공동 기획·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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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책] 유럽적 보편주의 外
인문·사회 ◇유럽적 보편주의(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, 김재오 옮김, 창비, 172쪽, 1만원)=『근데세계체제』『역사적 자본주의.자본주의 문명』의 저자인 석학 월러스틴의 새 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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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통신위 공식 출범, 미디어 융합시대 지휘자로
방송과 통신, 뉴미디어 정책을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.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를 합치는 기구 설립 법이 이날 공포돼 법적 효력을 얻게 된 것이다. 이로써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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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영방송 채널 10여 개 … 기득권 깨야”
정권 교체기를 맞아 미디어 산업의 새 지형을 그리는 작업이 한창이다. 한국언론학회·방송학회 등 학계에서는 최근 미디어 정책 방안을 놓고 잇따라 세미나를 열고 있다. 이명박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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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권자의 휴대전화를 맨투맨 밀착 마크하라”
한나라당은,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통해 대선소식을 유권자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‘엠콕’ 서비스 실시한다고 밝혔다. 누구나 이용하는 휴대전화로 이명박 후보의 정책과 당의 목소리를 자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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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지의 몰락 ‘네이버’ 탓이 아니다
1999년 6월 첫선을 보인 인터넷 검색포털 ‘네이버(NAVER)’가 지금의 네이버일 수 있었던 건 결정적인 전략 덕분이었다. 2003년 무렵 네이버는 오프라인 콘텐트를 빨아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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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캠프 길목마다 의원보좌관 “앞으로”
유석현 보좌관(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실)은 지난 6월 이명박 경선후보 캠프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0통 가까이 전화가 연달아 왔던 걸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. 확인해보니 TV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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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캠프 길목마다 의원보좌관 “앞으로”
유석현 보좌관(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실)은 지난 6월 이명박 경선후보 캠프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10통 가까이 전화가 연달아 왔던 걸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. 확인해보니 TV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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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80년대생 벤처 열풍 일으킨다
1980년대 태어난 청년들이 중국 경제에 거센 열풍을 몰고 있다. 이들은 기성 세대의 고정관념에서 탈피, 패기와 열정을 무기로 인터넷 기반의 벤처 창업에 나서면서 중국 경제 성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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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동영상 UCC가 '대세'
이젠 시민들의 참여 및 쌍방향 시대-.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신문협회(WAN) 총회를 관통하는 키워드였다. 전통 매체와 뉴미디어 모두에 해당하는 말이었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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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문·방송·인터넷 결합은 필연"
26일 조인스닷컴과 동영상 공급 계약을 한 클레이 해스웰 AP 아시아지역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매체와 콘텐트 융합의 새 모델을 개척하고 싶다고 밝혔다. 강정현 기자 "AP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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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문 + 방송 + 통신 … ' 미디어 새 판 짜야
청와대는 13일 이상희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9명을 3기 방송위원에 임명했다(중앙일보 7월 14일자 2면 참조). 이로써 향후 3년간 방송정책을 주도할 방송위원회 구성이 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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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기 방송위원 어떻게 뽑아야 하나
3기 방송위원회는 어떤 인물들로 구성될까. 사진은 5월 9일 임기가 끝나는 현 방송위원들이 전체 회의를 하는 모습. 방송정책을 총괄하는 방송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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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조건 정정보도 요구'에 제동
지난해 7월 발효된 언론관계법(신문법.언론중재법)의 정당성 논란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. 서울중앙지법 언론전담 재판부가 "언론중재법(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) 일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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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 증시, 5년 연속 맑음"
해외의 언론들은 어떤 각도에서 2006년을 전망하고 있을까. 지구촌 사람들의 관심사는 단연 먹거리 문제, 즉 경제에 쏠리고 있다.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.일본.중국을 비롯해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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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워드로 정리한 '2005 미디어계'
2005년은 '미디어 빅뱅'의 한 해였다.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통한 DMB(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) 서비스가 시작됐다. 논란을 빚었던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은 국회를 통과해 발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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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방송·인터넷·전화 ‘한묶음 서비스’
'트리플 플레이'(Triple play)를 잡아라-. 야구에서 한 회 3명의 주자를 한꺼번에 아웃시키는 것만이 아니다. 방송.인터넷.전화를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사업을 '트리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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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잇따른 지상파 편들기 정책…왜?
광고 수입 크게 쏠려… 공정성 싸고 논란"균형 상실" 케이블 업계 등 불만 모른 척 미디어 정책의 '편파성'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. KBS.MBC.SBS 등 지상파 방송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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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미·영 신문업계 "블루오션 찾아라"
▶ 공격은 최선의 방어? 최근 선진국 신문들의 변신이 발 빠르다. 토요일자 주말판으로 승부를 건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(左)과 판형을 축소시킨 영국의 가디언(右). 모두 틈새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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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깊이보기 : IP TV 시대 오는가] "방송·통신 행복한 결합"
디지털 미디어의 총아인가, 기존 미디어를 잡아먹는 킬러인가. 인터넷방송(IPTV)의 도입 문제를 놓고 국내에서 찬반 논쟁이 지루하게 계속되고 있다.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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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청자 외면한 방송 편들기"
▶ 최근 방영 중인 SBS 드라마 ‘루루공주’. 방영 초부터 간접광고 논란에 휩싸였다. 회사명 ‘코데이’ 등 협찬사(웅진 코웨이)를 연상시키는 설정이 곳곳에서 발견된다는 것이다.